더쿠에도 피아 막콘 갔던 덬들 있으려나?
현실도피성으로 일요일은 내내 잠만 자고 오늘 정신나서 글 써봄..
마지막 콘서트라 그런지 끝나고 싸인회하더라 예상도 못했는데 나눠준 포스터에 싸인받고
멤버들이랑 악수하고 기약도 없는 다시 볼 수 있냐는 물음이랑 누군 엉엉울고 진짜 슬픔과 눈물의 바다..
사실 우는거는 공연 보면서 거의 일년치 다 울어서 이제 눈물은 안나는데
진짜 멍하다 어렸을때부터 들으면서 자라온 밴드라 해체 꼭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이해도 가고
겸사겸사 세트리스트 올리고간당
191116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1. 행복한 꿈의 나라
2. 기름덩어리
3. Look at Urself
4. Black fish swim
5. 유리턱
6. Mojo seller
7. Urban Explorer
8. Pipe Boy
9. Cassandra
10. Where I [m]
11. Her
12. 자오선
13. Gloomy sunday
14. B.E.C.K
15. Jasmine
16. SHINE
17. STORM IS COMING
17-5. Become Clear
18. 원숭이
19. YES YOU ARE
20. 백색의 샤
Encore
21. 소용돌이
22. My Bed
23. The Oracle
+)
액자주문해서 싸인받은 포스터 넣어따 예뿌네 뿌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