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고 요리도 잘하고 경험도 많고 리더십도 있는 사람이라는 건 알겠어
잘하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이 잘 보이기 마련이니까
근데 3라에서 굳이 할 필요가 없던 말을 하면서 긁으니까 그게 별로였음
1, 2라 지켜보면서 쌓아뒀던 불만을 구태여 표현한 느낌이라 ㅋㅋ 지금 감정싸움할 때 아니고 경연 이겨서 다음 단계로 나갈 생각을 해야지 왜 도움도 안 되게 저런 말을 하고 있냐...지금 그 말을 한다고 갑자기 없던 기본(요리 실력이나 태도를 말하는 게 아니라 업장에서의 체계를 말하는 거야)이 생기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싶더라
그전까진 자신감 있는 숨은 능력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흑수저는 흑수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