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비싸서 못가는것도 맞는데 다른 이유도 있었어 내기준
어디 댓글에서 누가 갤러리나 전시회 가는 개념이라고 하는거같은데 그게 맞는듯
도슨트 따라붙듯이 뭐 하나 나올때마다 설명을 엄청 자세히 해주시거든
어디지역에서 채취한 어쩌구를 센불에 구워서 어디서 가져온 저쩌구에 어떻게 곁들여 뭐시기뭐시기 설명을 엄청 해줌
내가 갔던곳중에 하나는 칼이랑 젓가락까지 설명해줌.. ㅋㅋㅋㅋㅋㅋ
나오는 모든 것에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는거임
근데 이런게 또 코스로 나오니까 .. 디저트도 여러개나오고 뭐가 열다섯번은 나오는거같음
그니까 같이간사람이랑 대화가 안되고 자꾸 끊겨 ㅋㅋ 룸인데도 대화를 못해 (아예 못한다는건 당연 아니고..
글구 쥐똥만큼씩 나옴 ㅋㅋㅋ 나오는게 많으니까 조금씩 줄수밖에 업슴
그래서 배부르게 푸짐하게 먹는 기분이 안드는데 다먹고나오면 뭔가 배부르긴함
재밌긴한데 내가 갑부여도 매일같이 파인다이닝을 먹을건 아닌거같았어
말그대로 한번씩 전시회 즐기듯이 가는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