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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미국 팟캐스트에 나온 에드워드 리 인터뷰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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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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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ycallusbruce.libsyn.com/they-call-us-chef-edward-lee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와서 흑백요리사 얘기한 거 들으면서 정리해봤어. 틀린 부분 있으면 알려줘!


= = = = =


- 진행자가 대체 어떻게 섭외된 거냐고 엄청 궁금해하니까 그냥 제작진이 이메일 보냈다고ㅋㅋㅋ(나중에 줌 회의도 함)


- 이제 TV요리쇼에서는 은퇴 상태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거절했는데 한국인이 만든, 한국인을 위한 쇼라는 게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마음 바꿈


- white spoon, black spoon 이름에 놀랐는데(미국에서는 인종 얘기로 받아들여지니ㅋㅋ) 제작진이 흑백에는 여러 의미가 있다는 설명을 해줬음


- 요리하는 것보다 한국어 하는 게 더 긴장됐음


- 한국 쉐프들이랑 어울리고 그들이 어떤 요리를 하는지 배울 수 있다는 게 참가 이유 중 하나였고 아주 좋은 경험이었음


- 제작진이 모든 걸 철저히 비밀에 부쳐서 계약할 때도 뭘 예상해야할지 몰랐음


- 한국계 미국인을 대표한다는 부담감. 우스꽝스러운 교포1 역할이 될지 진지한 요리사로 보일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음.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한국계 이민자들에게 인스타그램으로 응원 메시지를 받았대)


- 일부러 한국 요리만 했음. '내가 뉴욕에서 배워온 신기한 프랑스 요리법을 봐라!' 같은 게 아닌 현장에서 주어진 재료들로 새로운 방법들만 시도하며 스스로 도전함.


- 기준이 다른 심사위원 2명 있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방송에는 다 안 나왔지만 엄청 열띤 토론이 있었다고ㅋㅋㅋ



장점

- 촬영 없을 때 혼자 돌아다니며 내부인의 시선으로 한국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었음. 한국 요리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음.

(평소에는 3~4년에 한 번씩 휴가나 업무 차 일주일 정도만 방문했다고 함)


단점

- 한국에 왔을 때 한 번에 다 찍은 게 아니고 미국-한국 왔다갔다 하느라 시차 적응이 너무 힘들었음. 사탕 먹으면서 잠 쫒기도 하고 서서 잠들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됨. 그 외에는 단점 없음.


- (진행자: 닭머리나 비빔대왕 같은 특이한 코스튬 봤을 때 무슨 생각 들었냐) 그것마저도 한국스럽다고 생각함. 하지만 만찢남 처음 보면 그냥 컨셉질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엄청 실력이 뛰어난 것처럼 이 쇼에서는 뭐든 가능함. 평범해보이는 흑수저 요리사도 탑급 쉐프를 이길 수 있다는 긴장감이 이 쇼의 특별한 점.


- 고기깡패가 왜 meat gangster가 아니라 meat master냐


- 다른 참가자의 요리를 먹어볼 기회는 거의 없었음. 남은 음식 약간 맛본 적은 있지만 이미 차게 식은 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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