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전에 군대문화 어쩌고 최강창민이랑 최현석 짤 생각나서 좀 권위적인 리더일거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연륜(?)이 생긴건지, 팀원들이 엄청난 사람들이라 덜 엄격해진 건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리더십 있고 적당히 유들유들하고 적당히 유쾌한 사람이라 리더 역할 진짜 잘했다고 생각했어 ㅋㅋ
본인의 비전이 있음 +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추진력 + 밑의 사람들 능력을 최대치로 이끌어줌 이라 이번기회에 다시 봄ㅋㅋ
트리플스타는 ((내기준))중간급 연차의, 조율 잘하는 백업역할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
근데 이사람도 뭔가 내멋대로 오만한 사람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사람들 의견 잘 들어주고 화이팅해주는거 보고, 오해해서 죄송하다구 혼자 맘속으로 사과함 ㅠㅠ 역시 사람은 단편적인것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야..
나 마셰코 연예인편도 보고 ㅋㅋㅋ 마스터셰프 미국편 거의 다 보고 볼거 없어서 호주랑 영국편도 찾아볼정도로 요리서바 처돌이인데도 딱히 참가자한테 애정 붙인적 없었는데
흑백요리사 솊들한테 벌써 정들어서 회차 적은게 너무 아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