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립에 1털썩 후

하늘을 보며 다시 캐릭터를 잡아 봤지만

는 실패 ㅋㅋㅋㅋㅋㅋ

Aㅏ///// 나 냉철한 황갑분데ㅋㅋ큐ㅠ 정신차려

하지만 이미 씰룩거리는 왼쪽 광대 (턱을 괴며 원맨쇼 직관 시작)

광대 : 준비 ㅇㅋ?

광대 : 발사ㅋㅋㅋㅋㅋㅋㅋㅋ


2털썩

3연털썩ㅋㅋㅋㅋㅋ
이정도면 황갑부고 뭐고 직관에 감동한 관객처럼 보임ㅋㅋㅋㅋ
(뒤에 장이웃 만족스럽게 웃는거 글 찌면서 봤네)

이젠 냉철한 갑부의 껍데기따윈 벗어버린지 오래 옆에서 목소리만 들려도 웃음이 나옴


1드립 1웃음ㅋㅋㅋㅋㅋ

이를 악물어봐도 웃음이 안 참아짐

감탄만 나올 지경

물론 모두 다 웃어재끼느라 황갑부만 캐릭터 풀린 건 아님ㅋㅋㅋㅋㅋㅋ
코멘터리 보니까 황인엽님이 엄청 캐릭터를 잘 잡아와서 흔들림 없이 유지하면서 에피소드 잘 풀어나가셨다고 하셨더라고
하석진님도 방 안에서만 계속 계시고 다른사람 캐릭터 종이에 쫙 정리하실 정도로 몰입하고 한번도 안웃으셨다고 하길래
과연 브레이크 나간 장동민님의 애드립쇼를 하석진님이라면 방어할 수 있었을까 싶어가지고 짤 쪄왔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