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범벅으로 한번 생각해봤슨 원래 아는 맛이 맛있다 아입니까
*사랑에 미친(p) 사람
장집사
명문가의 오랜 집사로서 집안의 (아가씨or도련님)을 어린 시절부터 봐오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지만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알기에, 철저하게 마음을 숨기고 충실히 집사 생활을 함
그런데 명문가에 '굴러 들어온 돌'이 생기고
이 사람 때문에 (아가씨or도련님) 이 괴로워지고 입지도 흔들림
(아가씨or도련님)이 참지못하고 살인을 저지르려는 계획을 알게 된 장집사는
그의 손을 더럽히게 하고 싶지 않아 자신이 선수쳐 살해
자신이 잡히지 않도록 트릭도 쓰고 최선을 다하는데,
자기가 없으면 (아가씨or도련님)을 지켜줄 사람이 없을까봐가 그 유일한 이유.
=사랑의 힘은 뭐든지 저지를 수 있는 로맨스 장 좀 보여주세요...
*완전범죄에 미친(n) 사람
장프로
범죄 관련 행사에 형사, 탐정, 교수, 프로파일러 등이 모이게 되고 거기서 살인사건 발생하게 됨.
피해자는 여러 사건을 해결한 유능한 탐정.
이를 질투한 형사, 자신의 공을 가로채인 탐정,
교수인 줄 알았으나 탐정때문에 잡혀 감옥생활한 범죄자 처럼
각자 다 피해자에게 사연이 있는 용의자들이지만
장프로는 그 어떤 사연도 없이, 순수히 자신의 완전범죄 설계를 실행하고
전문가들 앞에서 성공하고 싶어 한 프로파일러의 신분을 도용해 참가.
=오만하고 자아도취 상태인 미친놈 보고싶슴니다...
근데 그냥 뭐든지 장감독님 범인 플레이 보고싶어 너무 안 하셔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