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TT는 프로그램시청시간이랑 해당프로그램으로 인한 신규가입자수 증폭 여부가 중요함.
기존팬덤 유지하면서 새로운 팬덤 유입이 필요해서 출연진이랑 포맷 절반은 그대로 두고 절반은 바꿈.
2. 에피소드 통합하는 세계관 들어간건 7년만에 돌아오는거라 새로운시도 없으면 제작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젭티비씨에서 티빙 오리지널로 바뀌는거라 차별점 있어야된다고 티빙도 요구함.
3. 7년전이랑 달리 물가가 올라서 에피소드 많이 만들수 없었음.
그래서 이번엔 5에피만 만들겠다고 티빙에 먼저 동의 구함.
4. 비행기 세트가 돈, 품 가장 많이 들음. 고시원 3층 느낌내려고 3단 세트 만들려 노력함.
7년전에 돈, 시간 없어서 못했던거 원없이 함.
5. 안래퍼가 관장약 탄 피고나민C 마시고 춤추다가 실수하는 장면을 재연배우 섭외해서 찍어놨는데
플레이어들이 단서를 못찾아서 방송에 사용못함
6. 성별과 세대에 따라 가진 지식이 다르기때문에 어린친구도 필요하고 나이많은 출연진도 필요함.
7. 신규멤들에게 기존플레이어들한테 나이때문에 굽히고 들어가지 말고 역에 몰입해달라고 당부함.
8. 내죽너사 대본에 없었고 그 설정들 살리려고 주현영이랑 박지윤이 노력 많이 함.
9. 크라임씬 캐릭터 작명 직관적으로 하는게 제일 재밌음.
쉬워보여도 이름 후보가 많고 그중에 각인되기 쉬운걸로 고름.
해외시청자들이 이걸 이해할까 싶었는데 데블스플랜 관계자한테 물어보니 다 통한다함.
크씬 관련 내용만 추려온거고
앞뒤로 피디 연출작들이랑 커리어 관련된 내용이 실려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