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백호랑이' 로 활동하던 주모던. 공개수배가 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결국 조선총독부에 체포되어 끌려오는데
"가면 벗어!"
수갑을 찬 채로 일본 형사 두 명에게 잡혀있던 모던
한 형사가 가면을 벗기는데, 바로 여자였다.
놀란 것도 잠시, 형사들은 바로 모던을 취조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무자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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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채로 만신창이로 기절한 모던에게 누군가가 왔다.
형사는 아니었다.
"모던아.."
"기.. 생..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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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