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찍고 싶었는데 자리가 좋진 않았어서 캐보만 ㅠ 낮공 봤구 풋풋한 짝사랑을 하는 열일곱 소년 규동하는 정말... 미치게 귀여웠다고 한다 어느 정도였나면 드림씨어터 되게 큰 대극장이었는데 객석도 빈 자리없이 꽉 찼었거든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이 규형이를 귀여워했어 나 말고도 ㅋㅋ 그리고 새삼 임규형 성대 미쳤 소극장 대극장 가리지 않고 스피커 뚫고 나와서 뻐렁쳤다 ㅋㅋㅋ 연기도 진짜 너무너무 잘하더라 얼굴에 오글 딱 붙여서 링링 안고 엉엉 울면서 절절하게 넘버 부르는 규동하를 봤는데 나도 울컥했어 작년부터 지방 공연까지 오랜 기간 팬싱하면서도 열심히 한 공연이라 규형이도 기분 남다를 것 같은데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 리더 최고였어🥨
잡담 나 어제 규동하 봤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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