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코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지난해 가장 강렬했던 순간" [화보]
6,347 6
2024.04.25 22:18
6,347 6
NkuTWX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했다. 먼저, 지코는 "(나는) 공급자보다는 소비자의 편에서 음악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렌드라는 것도 우리는 아이디어 정도만 주는 거다. 그걸 선택해서 문화로 만들고 즐기는 당사자는 소비자다"라며 "(이에) 지금쯤 어떤 음악을 해야 사람들이 좋아할지, 항상 소비자 편에서 판단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팬들과 깊은 유대감도 강조했다. 지코는 "우리 사이에는 의리가 있다"라며 "팬분들은 희로애락을 함께 겪으면서 지금까지 내 곁을 지켜주셨다. 그래서 어떤 동질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과 아티스트라는 분류로 일반화하기에는 너무나 밀도 높은 사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mVLkeD


지난해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론칭하며 프로듀서로서 면모도 드러낸 지코. 그는 "지난해 가장 강렬한 순간을 꼽자면 아무래도 몇 년간 품에 두고 있던 친구들을 처음 세상 밖으로 내보냈을 때"라며,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대를 봤을 때, '내가 선택과 집중을 했는데. 그게 틀리지 않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지코는 일과 삶에 관한 자신의 철학을 공유했다. 그는 "여전히 책임감이 내 삶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라며, "마냥 즐겁지만은 않지만, 그걸 기꺼이 해내는 것에서 힘을 얻는다. 벼랑 끝에 몰아넣어야 나를 넘어서는 뭔가가 나오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이정범 기자



https://v.daum.net/v/2024042520391872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575 05.03 74,2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96,7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7,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5,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7,4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18,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2,9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17,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2,9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67,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366 기사/뉴스 ‘방송 중 흡연’ 기안84‧정성호‧김민교 과태료 10만원 부과 10:50 7
2405365 유머 [KBO] 한화경기를 보는 한화팬의 강아지 10:50 50
2405364 유머 표절 의심이 된다는 영화 포스터 5 10:50 238
2405363 이슈 [펌] 여자친구 죽인 의대생 살인마가 참의사였다고 비꼬는 의대생.jpg 3 10:49 455
2405362 이슈 사실상 세상을 바꾼 전설의 프레젠테이션 5 10:46 860
2405361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부산 독거노인 위해 34차 정기 후원 및 도시락 봉사 실천 10:46 88
2405360 이슈 SM사옥 앞 라이즈 팬들 트럭시위 38 10:46 1,006
2405359 기사/뉴스 '1심 징역 12년' 전청조 "혐의 인정하고 반성하지만 형량 과중" 10:46 114
2405358 이슈 안 귀여우면 더쿠 탈퇴 1 10:45 174
2405357 유머 1915년도에 찍힌 진돗개 사진 7 10:43 1,391
2405356 이슈 돌아온 '쇠맛' 에스파…'슈퍼노바'로 보여줄 폭발적 퍼포먼스 1 10:43 190
2405355 유머 방금 전 후이 🐼 39 10:41 1,620
2405354 유머 영화 혹성탈출 홍보를 위한 코스프레.gif 5 10:41 468
2405353 기사/뉴스 '월성원전 감사방해' 전 산업부 공무원들 무죄 확정(상보) 2 10:40 310
2405352 기사/뉴스 ‘이 근육’ 부실하면 피떡이 혈관 막아… 뇌졸중 위험 상승 7 10:39 1,960
2405351 기사/뉴스 "오타니 전 통역사, 232억 빼돌린 유죄 인정".... 일본으로 추방 유력 소득 신고 누락 혐의도 인정...오타니에게 추가 배상금도 지불할 듯 17 10:33 1,100
2405350 이슈 [KBO] 근데 김호령이 누구냐고? 30 10:32 1,301
2405349 기사/뉴스 "결혼했지만 잠자리는 안해요" 일본에서 유행 '우정결혼' 뭐길래 29 10:31 2,077
2405348 이슈 [베테랑2] 인터내셔널 예고편 16 10:30 879
2405347 기사/뉴스 日언론 "미흡한 라인 개선책에 분노해 추가 행정지도 내려" 39 10:2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