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63670?cds=news_edit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정부는 오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져 실외에서는 감염 위험이 적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및 공연, 스포츠 경기 때는 함성이나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가 많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정부는 50명 이상 행사 때는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바꿨다. 실외 노마스크 정책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 정부가 정한 실내는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이다. 그 밖의 장소는 실외로 정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정부는 오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져 실외에서는 감염 위험이 적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및 공연, 스포츠 경기 때는 함성이나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가 많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정부는 50명 이상 행사 때는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바꿨다. 실외 노마스크 정책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 정부가 정한 실내는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이다. 그 밖의 장소는 실외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