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의도적인 일가족 담그기 시전 중인데
과도하게 비난하는 반응들 보면서 너무너무 환멸 났고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재평가될 거라고 믿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진짜 아득한 심정이었거든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저 가족이 당할 고통은 어디까지일지 너무 안타까웠고
근데 이번에 대선이 워낙 역대급이라 그랬는지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하는 사람들 생겨서, 혹은 그때 목소리 못 낸 덬들이 낼 수 있게 되서 정말 다행임..
나 그때 너무너무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실망해서 정치 끊고 살았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