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려 애쓰시는 이재갑교수님 라됴 인터뷰 일부야.
◆ 이재갑: 신속항원 검사 또는 자가검사 키트의 한계는 pcr로 양성이 나오는 시점에 비해서 거기서 양성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3, 4일 이상 뒤늦게 나타나기 시작하거든요.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는데 음성이라고 하면 그날은 3번, 4번을 해도 계속 음성이 나와요. 하루 이틀 지나서 바이러스가 더 배출이 되면 그때서야 양성이 나오는 상황이 되다보니까 뒤늦게 양성돼서 그 사이에 또 여러 명이 감염되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거든요. 이미 증상이 시작됐고 신속한 검사나 자가검사 키트가 음성이더라도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일단은 본인 스스로 격리를 하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기억하셔야 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상이 악화되는데 검사가 음성이라고 그러면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 내원해서 pcr 방법으로 진단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는 부분들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 이현웅: 만약 음성이 나왔는데 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면 그래도 2, 3일 기다렸다가 검사를 반복해보고 출근을 하거나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될까요.
◆ 이재갑: 증상이 없으신 분들 자체는 자가검사 키트나 이런 걸 할 이유도 없고 해봐야 거의 양성 안 나오거든요. 증상이 없는 분들은 검사할 이유가 없는 거고 증상이 시작된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증상이 악화되면 매일매일 한 번씩 해보는 방법이 필요하고요. 어쨌든 간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회복됐다고 그러면 다른 감기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라도 조금 더 며칠 정도 더 푹 쉬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직장에 출근하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이 돼야 된다는 거죠.
◇ 이현웅: 나는 3차까지 다 맞았는데 추가 접종까지 맞았는데 하지만 양성이 나왔다는 부분들도 얘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 오미크론의 특성입니까, 아니면 확진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인가요.
◆ 이재갑: 두 가지 다죠 그니까 오미크론 자체가 백신 회피를 하는 게 델타보다 더 크기 때문에 3차 접종하고 3개월 지나기 시작하면 예방 효과 자체가 50%대까지 떨어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자체가 3개월 이상 지나면 올라가기도 하고 게다가 우리나라 전체가 감염자가 늘어나다 보니까 감염자에 노출될 기회도 많아지니까 돌파 감염의 사례들도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이현웅: 회사 다니는 분들도 그렇고요 가끔 친구 만났다가 친구가 예를 들어 야 나 근데 확진이래라고 전달했을 경우에 그 사람은 간이 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자가 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게 될 텐데 이럴 때 바로 이어서 검사하는 경우 그러니까 그 얘기를 들은 당일 날 검사하는 경우랑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 검사하는 경우 그러면 조금 시차를 두는 게 더 정확하다고 봐야 되나요.
◆ 이재갑: 일단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민감도가 한 40, 60%, 50% 정도 올라가거든요. 증상이 시작됐다 그러면 바로 검사해야 되고요. 사실은 접촉력이 있고 증상이 시작됐다고 그러면 이건 거의 감염이 됐다고 보셔야 되거든요. 검사해서 양성 나온다면 바로 pcr 검사 받으러 가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 가족 간의 접촉처럼 밀접 접촉자 같은 경우는 그냥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사실은 선별진료소 가면 pcr 해 주니까 그런 경우에 pcr 바로 받으러 가시는 게 맞습니다.
참고해서 조심하자
◆ 이재갑: 신속항원 검사 또는 자가검사 키트의 한계는 pcr로 양성이 나오는 시점에 비해서 거기서 양성이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3, 4일 이상 뒤늦게 나타나기 시작하거든요.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는데 음성이라고 하면 그날은 3번, 4번을 해도 계속 음성이 나와요. 하루 이틀 지나서 바이러스가 더 배출이 되면 그때서야 양성이 나오는 상황이 되다보니까 뒤늦게 양성돼서 그 사이에 또 여러 명이 감염되는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 수 있거든요. 이미 증상이 시작됐고 신속한 검사나 자가검사 키트가 음성이더라도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일단은 본인 스스로 격리를 하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기억하셔야 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상이 악화되는데 검사가 음성이라고 그러면 의료기관 또는 선별진료소에 내원해서 pcr 방법으로 진단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는 부분들도 기억하셔야 합니다.
◇ 이현웅: 만약 음성이 나왔는데 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면 그래도 2, 3일 기다렸다가 검사를 반복해보고 출근을 하거나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될까요.
◆ 이재갑: 증상이 없으신 분들 자체는 자가검사 키트나 이런 걸 할 이유도 없고 해봐야 거의 양성 안 나오거든요. 증상이 없는 분들은 검사할 이유가 없는 거고 증상이 시작된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증상이 악화되면 매일매일 한 번씩 해보는 방법이 필요하고요. 어쨌든 간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회복됐다고 그러면 다른 감기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지나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라도 조금 더 며칠 정도 더 푹 쉬고 나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직장에 출근하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이 돼야 된다는 거죠.
◇ 이현웅: 나는 3차까지 다 맞았는데 추가 접종까지 맞았는데 하지만 양성이 나왔다는 부분들도 얘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 오미크론의 특성입니까, 아니면 확진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인가요.
◆ 이재갑: 두 가지 다죠 그니까 오미크론 자체가 백신 회피를 하는 게 델타보다 더 크기 때문에 3차 접종하고 3개월 지나기 시작하면 예방 효과 자체가 50%대까지 떨어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자체가 3개월 이상 지나면 올라가기도 하고 게다가 우리나라 전체가 감염자가 늘어나다 보니까 감염자에 노출될 기회도 많아지니까 돌파 감염의 사례들도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이현웅: 회사 다니는 분들도 그렇고요 가끔 친구 만났다가 친구가 예를 들어 야 나 근데 확진이래라고 전달했을 경우에 그 사람은 간이 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자가 검사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를 하게 될 텐데 이럴 때 바로 이어서 검사하는 경우 그러니까 그 얘기를 들은 당일 날 검사하는 경우랑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 검사하는 경우 그러면 조금 시차를 두는 게 더 정확하다고 봐야 되나요.
◆ 이재갑: 일단 증상이 더 중요합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민감도가 한 40, 60%, 50% 정도 올라가거든요. 증상이 시작됐다 그러면 바로 검사해야 되고요. 사실은 접촉력이 있고 증상이 시작됐다고 그러면 이건 거의 감염이 됐다고 보셔야 되거든요. 검사해서 양성 나온다면 바로 pcr 검사 받으러 가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다음 가족 간의 접촉처럼 밀접 접촉자 같은 경우는 그냥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사실은 선별진료소 가면 pcr 해 주니까 그런 경우에 pcr 바로 받으러 가시는 게 맞습니다.
참고해서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