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첫날엔 팔뚝만 좀 땡기고 멀쩡했구
자기 전에 타이레놀 2알 먹구 잠

2일차 아침 ~ 낮
오늘 아침에 나 생리통 쎄게 올때 막 온몸 차가워지고 부들부들 떨리고 탈수증세같이 오거든? 그거랑 완전 똑같았어ㅠ 머리도 띵하고 난방틀고 핫팩도 끌어안고 잤는데 온몸 계속 차가움 ㅠ 타이레놀 먹고 잤는데도 그러더라ㅠ 혼자 살아서 이럴 때 넘 서러웠어 아픈데 간호해주는 사람이 없네 ㅠ 흑 암튼 타이레놀 2알 또 먹구 잤는데 눈뜨니까 온몸 땀범벅에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 듯이 멀쩡해졌어 ㄷㄷ.. 근데 손에 땀은 계속 났음

2일차 저녁~
아까 7시반쯤 부터 갑자기 또 오한들기 시작하더니 폐 쪽에 기침나올 거같은 느낌? 계속 들고ㅠ 머리가 넘 어지럽고ㅠ 감기몸살 느낌으로 넘 힘든겨ㅠ 그래서 타이레놀 2알 또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춥고 어지러운건 살짝 덜해졌어.. 지금 폰으로 누워서 글쓰는 중.. 내친구는 몸살끼도 없이 아무렇지않게 지나갔다던데... 역시 평소에 잘해먹고 잘자고 건강해서 멀쩡한가바...흑ㅠ 난 맨날 바깥음식 사먹고 늦게 자서..ㅠㅠ 암튼 힘들당..언넝 멀쩡해지고 싶오ㅠ 후기 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