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날 당일은 진짜 잘려고 누워도 정신이 너무 말짱해서 한 숨도 못잤는데
그 다음날 병원가서 수면제 타와가지고 먹고는 잘 잤거든?
그리고 3일째 되는날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수면제 없이 자볼려고 했다가 오히려 못자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져서 긴장되니까 잠이 더 안와가지고 수면제 먹고 겨우 잠
4일차인데 수면제 먹은 거 때문에 일어나서도 계속 졸린데 자려고 하면 이상하게 정신이 말짱해져서 잠에 들지를 않음
미칠 것 같다 진짜.... 원래도 불안장애 공황장애 이런거 있는 사람인데 잠 못자니까 더 도지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