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맞았으니 모더나 맞은지 4일째 맞나??
첫날은 맞고나서 10분 좀 지나니까 미묘한 통증이 시작되더니 저녁때까지 아픈 정도가 심해지더라고.
이튿날이 제일 팔 아프고
누웠다 일어나기만 해도 힘들었는데
삼 일째 놀랍도록 괜찮아짐.
넷째 날인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나음. 누르면 멍이나 근육통 있는 것처럼 약간 아프긴 하지만
왼쪽으로 누워서 잘 수도 있겠다.
컨디션은 3일째까지는 평소보다 잠이 많이 오고 몸이 좀 쳐지더라. 특히 처음 이틀간은 몸이 무겁고 머리도 몽롱했어. 3일부터 좀 평상시 컨디션 된 듯.
그래서 타이레놀도 3일쨰까지 하루 2번 복용. 오늘 부터는 팔도 거의 다 나은 것 같고 복용 안 하려고.
7-8일째되면 모더나 암 생길 가능성 높다던데 맘의 준비 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