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예인들 한번 세팅하는데 헤어, 메이크업, 코디 다 들러붙음.
방송 세팅하는데 무대 정비, 무대 설치, 조명 설치, 음향설치, 카메라 테스트, 연출 다 들러붙음
방송의 전체적인 흐름을 디자인하는 구성작가, 작가팀이 또 여러명
여기서 질문
이 수많은 입들 중에 당장 방송을 하지 않아도 월급에 지장이 없는 정규직은 몇명이나 될까?
난 이게 바로 방송국이 방송을 계속 할수밖에 없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봄.
특히 시상식은 스페셜 무대로 꾸며지기때문에 규모도 더 커지고, 그에 따라서 일할 수 있는 인원도 더 늘어날수밖에 없음.
이걸 안했을 경우에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 방송국? 연예인? 방송국에 소속된 직원들??? 셋다 아닐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