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와 노원구에 따르면 직원 1명이 24일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전날 14명, 이날 오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16명 중 15명은 직원, 1명은 공익근무요원이다. 25일 확진자는 모두 동일 부서 직원이다.
서울시는 구청 관계자,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11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4명이 양성, 3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사무실은 창문이 2~3개 등으로 환기가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확진자는 동료와 함께 근무한 후 식사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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