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오빠 병원 원무과 다니는데도 계속해서 런닝 다녀서 내가 올해 내내 욕했거든
원래 동호회 활동을 하긴 했는데 동호회 정기 모임은 없자먼 동호회 사람들 삼삼오오 만나서 런닝하나 보더라고
근데 휴가라서 잠시 온 오빠 아이패드 속 다이어리 봤더니 미칠만도 하겠더라... 나같음 스트레스로 질식했어
이러는 와중에 매일매일 지하철까지 탄다는 거잖아? 우리 오빠도 차 있는데 지하철이 출퇴근 20분 빠르다고 지하철 타더라
오빠랑 떨어져있고 지방 살아서 작은 오빠가 이 정도로 이 악물고 사는 줄 몰랐음 ㅠㅠ
내가 차라리 나처럼 자영업 하라고 했는데 지금 이게 자기 경력이라서 절대 포기 못한대... 월급 이외에 누리는 혜택들 인맥들 다 포기 못한다고
집에 와서도 보니까 6시간 이상을 못 자더라 계속해서 일적으로 통화하고... 올해 첫 휴가인데... 짠했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