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04104802196
의대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유로는 문재인정부의 대응이 아닌 높은 시민의식과 효율적인 한국 의료시스템으로 꼽았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경험과 극복’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유는 네 가지 정도로 본다”고 했다.
이어 “첫째는 높은 시민의식”이라며 “올해 초만 해도 정부에서 마스크 대란 때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모두가 마스크 쓰고 그 덕분에 우리가 잘 이겨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