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쓰레빠로 사람 폭행한 무개념 노마스크족
뉴스보고 생각난, 내가 사용해 본 신고앱.
또타지하철 앱이야.

주중에 2호선 이용했는데, 노약자석에 노마스크가 있었음. 앞구르기하며봐도 절대 노약자는 아닌 중장년층인데 거기 앉아있드라.

차내 있는 사람들, 외국인조차 모두 마스크착용인데 그 사람만 노마스크로 폰 보고있길래, 용기내서 마스크 써달라 말했더니 한번 쳐다보곤 다시 지 폰 보더라고.
어디서 그런 용기난건지 지금이라면 절대 직접 말 못함.
특히 그 미친 쓰레빠인간 본 이후로는 직접 말하는거 하면 안되겠다 더 다짐!

신고앱 폭풍검색해서 또타지하철 설치하고 바로 민원신고. 항목에 노마스크가 있어서 그거 선택.
전에 봤던 신고후기에서 신고해도 안내방송만 나온다해서 그래도 그거라도 나옴 낫다싶었는데.
이 앱은 신고접수하면, 접수됐고 해당칸으로 지하철보안관이 이동시작했다고 문자가 오더라구.

근데 보안관오면 그 노마스크가 내가 신고한거 알게되고 해코지할까 좀 겁나서 난 바로 내림.
나 내리고 열차 출발하고 잠시 후,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문자가 또 옴.
현장에서 내가 직접 확인은 못했지만 신고결과를 문자로 받으니 그 노마스크때문에 화났던 맘이 좀 가라앉더라구.

코방덬들, 무개념 노마스크는 그냥 신고앱으로 신고하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