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호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1일 브리핑에서 “정부에서 지난 3월 28일 대구지역 감염 의료진 확진자 121명의 현황을 제공하면서 이 중 신천지 교인 34명의 현황을 언급했다”며 “정부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21명 가운데 의사는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0명, 비의료인 1명입니다. 이 중 신천지 교인은 36명으로 확인돼 정부발표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채 부본부장은 “감염된 의료진 121명 중 60명은 완치, 32명은 병원에 입원, 26명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1명은 자가격리, 2명은 타지역으로 관리 이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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