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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뜨거웠던 올 상반기를 돌아보며 스포츠투데이는 기자, 소속사 관계자, 홍보 관계자 등 가요계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를 빛낸 아티스트'(한 팀 혹은 한 명에게만 투표)가 누구인지 설문을 진행했다.
코르티스도 13명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많은 이들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코르티스만의 강점을 높게 평가했다. 관계자들은 "'영크크' '레드레드' 등 최신 밈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과 대중성, 음악뿐만 아니라 코르티스 자체가 트렌드로 굳혀지는 듯"이라고 전했다.
또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레드레드'는 챌린지와 직캠을 중심으로 SNS 숏폼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대중적 인지도도 함께 끌어올렸다" "'레드레드'를 듣고 앨범 전곡을 감상했는데 '영크리에이터크루(YOUNGCREATORCREW)'와 'TNT'는 코르티스만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젠지 세대를 설명하고,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라는 평도 있었다.
다른 관계자들 역시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트렌드를 리딩해주고 있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유니크함과 대중을 사로잡는 변주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덤으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 역시 도드라진다"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주었다" "관계자 및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그룹인 것 같다. 연령대 상관 없이 반응이 좋은 듯. 이렇게 좋은 평으로 언급되는 아티스트는 오랜만이다. 쟁쟁한 선후배 사이에서도 도드라져서 놀라울 따름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레드레드'의 화제성을 언급한 관계자도 적지 않았다. "'레드레드'로 제목만 들어도 멜로디가 생각날 정도의 중독성과 수많은 챌린지, 음원 순위로 봤을 때 올해 상반기를 빛낸 가수라고 생각한다" "기존엔 국내에서는 두드러져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레드레드'로 빅히트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감성을 살린 것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는 답이 나왔다.
여기에 "'영크크'를 선공개하고 '레드레드'까지 이어진 프로모션의 흐름이 상당히 기발했다고 생각한다. 음악적으로도 높은 중독성을 갖춘 곡들이지만, 코르티스만의 밈을 만들어서 아티스트와 노래 모두 인지도를 높인 사례였다고 본다. 최근에는 B급 감성, 속된 말로 '병맛' 콘셉트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흐름에 올라타면서도 단순히 가볍게 소비되는데 그치지 않고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매력을 함께 전달하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코르티스는 올해 상반기 가장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레드레드'로 거둔 호성적도 1위의 기반이 됐다. 관계자들은 "앨범 판매량,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역대급 성과" "음원 차트 상위권 점령" "남자 아이돌은 음원에서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그룹. 특히 데뷔 1년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영크크'라는 밈을 하나의 문화로 만든 게 신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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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