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듣는데 진짜 감동미쳤다ㅠㅠㅠㅠㅠㅠ
말수 적고 느린 사람인 거 모두가 아는데 연말에 "전화"해보고 싶어서(완전F아기같음 푸하하하),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전달하고 싶어서 혼자 켠 거 너무너무기특하고..
미리 얘기할 주제 몇 개 생각해서 머릿속에서 정리해온 거 같아서 더 기특함 젠장
처음이라 목소리도 쪼끔 떨리고 하는데 조곤조곤 자기 페이스대로 하고싶은 말 풀어놓는거...
주후니 진짜 팬사랑아기야...... 나진짜 주훈이를 (원래도 아랑했지만) 너무너무아랑하게됐어 주훈이 아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