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초코쿠키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아서스 메네실을 패러디, 오마주 한 것으로 보임
이 캐릭터 인생 존나 찌통이니까 함 읽어봐

국민들한테 사랑받는 능력있고 잘생긴 왕자였음
젊은 나이에 성기사로서의 능력도 출중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런 SSS급 왕자

귀족집안의 여식이자 마찬가지로 마법쪽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여친도 있었음

그런데 사악한 흑마법사와 악마들이 곡식을 감염시켜 이걸 먹은 백성들이 좀비가 되어버리는 사건이 계속 발생함

그 와중 한 대도시의 곡식들이 이미 감염되었고 수많은 시민들이 그걸 먹어버린걸 알게 됨, 누가 언제 어디서 몇명이 좀비가 될지 모르는 상황
이미 앞선 임무에서 좀비가 된 시민을 직접 죽이며 피폐해진 왕자는
'도시를 불태우고 시민을 모두 죽여야 한다 안 그러면 더 큰 피해가 생길것이다'라며 실행에 옮기려고 함
이 과정에서 극단적인 방법에 실망하고 충격받은 성기사 스승님과 여친이 왕자 곁을 떠나감

피눈물을 흘리며 시민들을 죽여나가던 왕자를, 악마는 시민들을 눈 앞에서 언데드로 바꾸며 구해보라고 조롱함
결국 대도시를 불태우고 시민들을 모두 죽여 목표는 달성했지만 왕자의 마음은 망가져버렸음
이 학살로 인해 성기사 빛의 힘도 점점 약해져가기 시작함
'이 모든 것을 꾸민 악마를 직접 죽여야 한다, 그 악마를 죽일 힘을 얻으리라'
왕자는 악마토벌을 위해 북쪽에 있는 혹한의 땅으로 군대를 이끌고 진군함

혹한의 땅에서 발견한 것은 저주받은 검
이 검에 희생당한 자의 영혼마저 먹어치우는 강대한 힘을 지녔지만
이 검을 사용하면 끊임없이 타락의 말을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리고
결국 마음이 어둠에 물드는 검임
이 검을 뽑은 아서스는 혹한의 땅에 잠복해있던 악마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영혼은 어둠에 잠식되어 버렸음
https://m.youtube.com/watch?time_continue=60&v=Lmes9oYZ_eE&feature=emb_title
악마를 죽인 왕자를 맞이하는 개선식
어딘가 음울하게 바뀌어 버린 왕자의 외견
결국 왕자는 왕위를 계승중입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아버지를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름

왕좌에 오른 타락한 왕자는 더 이상 예전의 찬란하고 정의롭던 그 사람이 아니었음
국민들을 학살하고 언데드로 만들며 새로운 악의 왕국을 만들기 시작함
결국 혹한의 땅에 봉인되어 있던, 모든 언데드를 지배할 권능을 주는 투구를 머리에 쓰고 완전히 어둠의 왕으로 등극함

수 많은 언데드의 군세를 부리는 이 타락한 왕자는 이미 서계를 위협하는 강대한 악의 존재가 되어버렸음
각지의 영웅들과 군대들이 혹한의 땅에 자리잡은 왕좌에 앉은 이 사악한 왕을 죽이기 위해 결집하기 시작함

끝도 없이 쏟아지는 언데드의 군세를 뚫고 영웅들은 타락한 왕 앞에 서게 됨
너무나도 강력한 힘에 모두 속박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전설적인 성기사가 속박에서 풀려난 틈에 저주받은 검을 부수고 결국 타락한 왕은 최후를 맞게 됨
https://m.youtube.com/watch?v=MBZUS3v4amE&feature=emb_title
저주받은 검이 부숴지면서 검에 희생당해 봉인되어 있던 자들의 영혼이 풀려나고, 그중엔 당연히 타락한 왕이 살해한 자신의 아버지도 있었음
마지막 순간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왕자는 아버지 품에 안기고 아버지는 아들을 용서함 그렇게 아버지 품에서 왕자는 눈을 감게 됨
여기까지가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고
아마 다크초코 쿠키가 패러디한 원본으로 보이는 아서스 테네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