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처음으로 싼 김밥으로 아기 소풍보냈는데...그게 너무 두꺼웠어서;;; 아기가 만 1세반(이제 막 만 2세됨)인데 어른도 먹기 커보이는걸로 보냈더니, 잘라줘서 먹었다고 들었어...
김밥 쉽게 잘 만드는 법 있을까? 정석대로하느랴 2시간밖에 못 자고 만들었는데도 영...맛도 모르겠고 그저 잘 먹어준 아기한테 고마울뿐...
재료는 사놨는데 당장 내일(목욜) 싸줘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야ㅜㅜ
특히 밥 조금 넣고 싶었는데 펼치는게 어려워서 인지 구멍 메꾸다보면 밥만 두꺼워져 있어...ㅜㅜ
이번엔 잘 쌀 수 있게 도와주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