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사던 한봉지가 몇그람인지 생각도 안하고 야채는 많이 넣어도 숨이 죽으니 괜찮지 같은 헛생각으로 샀다가 봉투 크기 보고 잠시 의욕을 잃고
심지어 이게 한번 먹고 난 이후의 분량임 ㅋㅋㅋ
면보다 냉이가 많이 들어간 고봉파스타 (2인분)
대패삼겹넣으니까 맛은 ㄱㅊ은데 느끼했음 새우가 나은것 같아
그리고 역시 빠르게 먹기엔 부침개가 짱인듯
새우 많이 넣고 밀가루는 접착제로만 쓴다는 생각으로 넣고 청양고추 조금 잘라넣으니까 넘 맛있었다
어찌어찌 두명이서 4끼만에 냉이 1kg를 먹어치우는 업적을 해냈고
냉이 철 지나기전에 많이 먹고싶어서 또 사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