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간장 (우리집은 그냥 왕창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두고 간장계란밥에 넣거나 부침개 찍어먹거나 콩나물밥에 넣어 먹거나 다 함)
- 진간장을 용기에 붓는다.
- 다진마늘, 후추, 소고기 다시다, 참기름, 깨를 넣는다. (우리집은 매실청 있어서 매실청도 조금 넣는데 매실청 없어도 ㄱㅊ)
- 고춧가루를 넣어 원하는 농도를 맞춘다.
- 쪽파/실파/부추/달래/냉이 기타등등 취향 맞춰서 잘게 썰어 넣는다. (대파 쌉가능. 대신 잘게 썰어야 함. 그리고 듬뿍 넣어야 함.)
양념간장 활용 범위
-간장계란밥(밥+반숙후라이+양념간장)
-잔치국수(육수에 간 안 하고 양념간장으로 간 해서 먹으면 됨. 그냥 채소 썰어 넣고 달걀 풀어서 끓인 거+삶아둔 소면+양념간장이면 끝)
-각종 부침개
-콩나물밥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갓지은 밥+데친 콩나물+양념간장=존맛탱구리)
-고추장 안 넣고 간장 넣는 비빔밥
-반찬 없을 땐 그냥 밥 뜨겁게 데워서 양념간장 넣어 비비고 김 싸먹기만 해도 개편함
우리집은 반찬 저장해두는 유리 용기에 왕창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고, 보통 길게 먹어도 3~4개월 쯤 먹어
간장을 왕창 넣어서 엄청 짜가지고 두고두고 먹어도 ㄱㅊ
오히려 나중 되면 파가 간장에 쩔어서+고춧가루가 간장에 불어서 부침개 먹을 때 파만 건져서 부침개랑 먹는데 더 맛있음
난 갓 만든 양념간장보다 미리 만들어둔 양념간장을 더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