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pq7ZUR4BTs
이 주제 보고 난 피아노🎹🎹🎹가 딱 생각났는데
마침 어제 샾잉 채널에 피아노로 이어진 둘리 서사 영상이 올라와서 딱이다 싶어서 가져 왔어
피아노는 정혁이에게 여러 의미가 있잖아
형과의 우애의 상징이기도 하고
스위스 유학까지 간 부와 권력의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재능도 있고 본인이 정말 좋아한 거였는데
형의 죽음 이후에 스위스에서 북한으로 돌아오고 피아니스트로서의 꿈도 끝나고 전혀 다른 길인 군인으로 살게됐지
그러면서 피아노에 대한 것들은 애써 잊으려고 하면서 지냈을텐데
세리를 만나고나서 다시 피아노에 대한 말을 꺼내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됨
3화 집에서 같이 밤을 보내게 되면서 세리가 스위스와 피아노 악보 얘기를 먼저 꺼내
이 때 정혁이는 생각에 잠기지만 딱히 세리에게 얘기를 해주지는 않아
그런데 세리가 빠다치기로 떠나기로 한 그 날 낮에 도마도에게 예쁜 말 10개 해주기 숙제를 하면서 마지막에 피아노를 말하고
빠다치기하러 나간 배 위에서 엘리제를 위하여 얘기를 먼저 꺼내
그리고 세리가 정혁이네 본가에 가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정혁이의 어릴 적 꿈이 피아니스트 였던 걸 알게 되고
다음 날 다시 만난 정혁에게 세리가 그토록 찾았던 피아노곡을 아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리정혁곡이었던거
그 곡은 죽고 싶었던 세리를 살렸던 곡이었는데
이게 데스티니가 아니면 대체 뭐가 데스티니야💘💘💘💘💘
남한으로 와서는
세리에게 미래의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할거야 피아노 라는 말도 하고
다시 혼자 남겨질 세리를 위해 두 사람의 운명의 곡을 녹음해서 남겨두지
그리고 북한으로 돌아가서 세리를 다시 만날 방법이자 본인의 원래 꿈이었던 피아니스트의 길을 다시 걷게 되고
세리와 매년 스위스에서 만나는 것도 연주회 라는 설정
진짜 둘리에게 피아노는 두 사람의 운명 그 자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