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글쓰는거 진짜 못해서 이해해조..)
티벤 보다 가끔씩 첫방송 티저같은거 뜨는데 흘깃보고 재미있겠다고 딱 생각만하다 안보고있었는데 어느날 심심해서 넷플릭스 두리번거리다 한번 봐볼까 해서 1화부터 보는데 저세상 재미인거야......원래 드라마같은거 내가 좋아하는 배우나오는거 아닌이상 1화가 노잼이다싶으면 안보는스타일인데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거지,,,,그래서 4화까지 나와있는거 하루만에 다보고 5화부터는 알람맞추고 챙겨봤어ㅋㅋㅋ원래 지만갑이랑 꾼 영화보고 빈진에 호감있는 상태였는데 그렇다고 막 그렇게까지 좋아하진않았어 아니 그런데 정말 내가 오지는 얼빤데 거기다 연기까지 잘해버리니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더라 이말이야 그래서 짹 계정도 만들고,,,, 그렇게 계속보는데 슬슬 이야기가 내 눈물들을 앗아가는거야 그러다 정말 알수없는 장면에서도 눈물이 터지는 지경까지 가더라.....ㅋㅋㅋ대충 선넘키부터 오열하다 진짜 금단선,대면조사,세리병실 이장면은 이번년도에 쏟을 눈물은 다쏟은거같아 나 태어나서 눈물로 휴지 반통이상 써본거 처음인듯 사실 저장면들 아직도 못봐ㅠㅠㅋㅋㅋ드라마보다 숨넘어갈뻔한 신선한 경험을 해봤어,,,진짜 너무울면 딸꾹질하는거처럼 끆끆거리잖아 턱이 달달달 떨렸어....메이킹 장면들을보는데 극락이 따로없어 나 무슨 무릉도원 체험온줄 그래서 아 아 이건 무조건 블레다 이건 블레가 답이다 이래서 돈을또 개미처럼 모았지 근데....~~모모모 그렇게 됐잖아...스드씨발^-^! 그래서 이제 마지막화를 보는데 그렇 게 아쉬울수가없는거야 허탈하고 마음속이 깡깡 비어버린늫낌ㅠㅠㅠㅠㅠㅠ그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도 안빼놓고 자기전에 클립2개 이상은 무조건 보고자는 버릇이 생겨버렸어 그렇게 둘리 쳐돌이가 되어버리고 원래 개판이던 현생을 더 놓아주고 아주 경멸하던 틱턱을 깔고 날을 새가며 투표하고 독방 들락거리고 옛날영상찾아보고 하루하루 앓고있어 돔도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