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메이킹 中 종영소감>
현빈
6개월이라는 촬영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예진
시작을 하면 끝이 온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지만,
끝이 오지 않을 줄 알았거든요 오늘 드디어 이렇게 끝이 나네요.
왠지 내일 또 촬영 현장에 가야 할 것 같은데
가장 감사한 분들은 시청자분들인 것 같아요.
저희 둘리 커플이라고 애칭을 지어주시고,
다음 회가 어떨까 너무 많이 궁금해해주시고,
정말 많은 큰 사랑을 받은 거 같아요.
정말 많이 힘이 났고, 응원이 됐고,
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했던 거 같아요.
앞으로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고요.
<사랑의 불시착> 더 많이많이 응원해 주시고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기사 종영소감>
현빈
"리정혁과 윤세리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특별한 행복이 되었듯,
'사랑불'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그런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에 임했다. 여러분 곁에 리정혁이 행복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손예진
"윤세리를 연기하면서 많이 웃었고, 많이 울었다.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다.
제 연기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했고
그동안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지치는 순간에도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직접 뽑은 명장면>
현빈 : 9회 엔딩 장면인 리정혁과 윤세리의 작별 장면
“윤세리를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으며 용기를 낸 리정혁의 넘치는 마음이 드러나며, 두 사람이 현실을 이겨낸 순간을 보여준 게 아닐까 싶다”
https://gfycat.com/HonestDirectCottonmouth
손예진 : 12회 취중진담
"12회에서 리정혁과 윤세리가 취중진담을 나누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https://gfycat.com/DearWarmLeonber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