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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사랑의 불시착' OST 황금 라인업에 합류했다.

1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김재환이 오는 19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어떤날엔'을 발표한다. JTBC '보좌관' OST '블랙스카이', SBS '배가본드'에 이어 세 번째 OST 도전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지난 12일 '사랑의 불시착'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3%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화려한 OST 라인업도 화제다. 김재환의 '어떤날엔'은 윤미래의 'Flower', 다비치의 '노을', 10cm의 '우연인 듯 운명',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에 이어 다섯 번째 OST로 베일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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