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때는 한나라 말엽
위,
촉, 오 삼국이 분립하고 황금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 드디어 권좌를 차지하는 조조, 이에 유비, 관우, 장비는 한 날
한시에 죽자 도원결의를 맺고 계책 마련을 위해 제갈공명을 찾는구나. 유비의 삼고초려에 제갈공명은 책사가 되어 합세를 한다.
한편, 오나라 주유는 북동풍으로 조조군을 멸하게 할 작전 화공(火攻)계략을 미룬채 전전긍긍하는데, 제갈공명이 찾아와 동남풍을 불러오겠다 호언장담을 하자 천둥소리 우직끈, 광풍이 파르르르! 진짜 동남풍이 불어오는 구나!
놀란
주유, 범상찮은 공명을 없애라 명하고 서성과 정봉이 뒤를 쫓지만 조자룡이 쏜 화살에 일순간 고요해지는 천지. 주유군은 발길 돌려
조조군에 맹공을 퍼붓고, 이에 전선이 불타 대패한 조조는 몇안되는 병사를 헤아리려 군사점고를 한다.
허망한
패잔병들 고향생각에 울부짖고, 마침내 관우가 조조를 없애려 하나 지난날 옛정에 목숨을 구걸하는 조조. 고뇌 끝에 조조군에 길을 연
관우. 이에 공명이 군법으로 다스리려 하자 유비와 장비 도원결의를 맺었으니 서로 죽겠다 한다. 그 의리에 감복한 공명은 온힘을
다해 셋이 함께 정의를 세우라 공표를 한다.
칼 같은 의리, 도원의 결의에 모두 새로운 언약과 의기를 모아 적벽의 춤을 추는구나!
생중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