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예당 콜레기움 보칼레 바흐 미사 공연갔다가 무려 6명이 대화하는 걸 봄 ㅋㅋㅋㅋㅋㅋ 공연중에......
아니 청음하는 곳에서 대화를 안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건가....? 누가 말해줘야 아는 거냐고
박스석 앉은 남남은 뭔 헤드뱅잉을 하면서 쥰내 즐겁게 대화하고 두피마사지하시고
내 뒤에앉은 커플은 속닥속닥 거려서 뒤돌아봐서 눈짓했는데 공연 내내 속닥속닥
내 앞에앉은 남남은 프로그램북 펼쳐놓고 지들끼리 대화...
내옆엔 5분에 한번씩 다리꼰 거 다리바꾸고ㅋㅋㅋㅋ
이거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