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직관 보러 다니는데 내가 한번도 티켓 열리는 날 성공한 적 없고
직관 당일 아침에야 겨우 취케팅해서 잡고 맨날 자리 겁나 떨어져서 봤었거든?
근데 이번에 엄마가 자기도 티켓팅 해보겠다고 해서 별 기대 안하고 하는 법 알려줬는데
엄마 바로 1100번대로 들어가서 내가 엄마랑 자리 바꿔서 4층 2연석 성공함ㅠㅠㅠㅠㅠ
아마 3층도 먹을 수 있었을텐데 티켓 열리는 시간에 들어가본 게 처음이라 긴장해서 걍 바로 4층 노림ㅠㅠ
다음 직관부턴 이렇게 계속 엄마랑 티켓팅하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처음으로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최강야구 직관 본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