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티켓을 못구해서.. 슬펐는데.. 취켓도 이선좌만보고..ㅠㅠ
에잇! 병날거 같아서... 12시넘어까지 고민하다.. 고척 갔어.(1시 전 표 구매)
일단 매표소 있다고 들어서.. 무작정 갔는데. 연석이 있었어!! 시야 제한석! 이지만..아들하고 같이 봤거든. 연석 없으면 그냥 가려했는데...
일단 들어갔는디.. 진짜..투수만 보임.. ㅋㅋㅋ 타자 방망이만 보이고 ㅎㅎ.. 나 사실 야구장 처음이라, 전광판에 티비처럼 뭘 좀 보여주는 줄알고.. 일단 들어간거였는데 진짜 암것도 안보이더라..;
5회까지 보고..난 다보고 싶었는데 아들이 몸을 배배 꽈서.. 중간에 나가서 몬스터즈 모자랑 야구공도 사주고.. 겨우겨우 7회까지봤다.
물론 그다음이 더 재미있었다는데..방송봐야지 모 ㅠㅠ
참 굿즈 줄 경기 중간에 나가니 사람이 거의 없더라.. 이름 새기는(?)데는 여전히 바글바글 이었지만. 물건살땐 줄 안서고 그냥 들어가서 고르고 계산함.
그래도 첫 야구장 경험 재미있었어. 다음엔 더 좋은자리로..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