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 ― CIX, 새 앨범 「Pinky Swear」는 팬들과의 미래에 대한 약속 "일본에서 꼭! 꼭!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일본에서 꼭! 꼭! 꼭!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ㅡ JAPAN 1st ALBUM 「Pinky Swear」 는 이전에 발매한 곡에 더해서 일본 오리지널 신곡이 6곡이나 수록된 앨범인데요, 어떠세요?
BX:일본의 FIX 분들을 만나뵙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1집 앨범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약속이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는 앨범이기 때문에 뜻깊은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수록곡 중에 마음에 들거나, 의미 있는 곡이 있나요?
승훈 : 저는 'With you'를 정말 좋아해요. 일본 싱글 'All For You'에도 수록되어 있는 곡인데요, 그때도 코로나로 인해 일본 FIX 여러분들께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다음엔 FIX 여러분들과 함께 불러서 감동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용희 : 저는 'Wondering'을 굉장히 좋아해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신나는 곡이라고 느꼈습니다. 'You're wondering now 여기저기 back and forth' 라는 파트가 마음에 들어요.
진영 : 저는 'Revival'입니다. 곡도 좋아하지만, 무대에도 심혈을 기울인 곡이기 때문에 붕대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했는데, 일본 팬분들께 직접 보여드리지 못했기 때문에 꼭! 꼭!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BX:'Future maker'는 터프한 랩으로 시작하는 지금까지 없던 타입의 곡인데요, 녹음하면서도 즐거웠고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석 : 저는 'Labyrinth'가 신선한 곡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슬로우한 곡이지만, 다른 스타일과 다르게 제목부터 익숙치 않아서 "이건 뭘까?" 하고 들어봤는데, 곡도 신선해서 기억에 남아요.
"떨어져 있어도 이어져 있다." 일본 팬들과의 에피소드
ㅡ 완성된 앨범을 듣고 '이 파트가 좋네', '멋지다' 그런 부분을 알려주세요.
승훈 : 'WIN'의 사비에 'LA LA LA LA LA LA LA LA' 라는 중독성 강한 코러스가 있는데요, 5명이서 하나가 되는 듯한 'We Are The One'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용희 : 'Future maker'에 BX형이 구호를 외치는 부분이 있어요. 'Future maker come on~' 라고. 이게 중간중간 나와서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저도 Let's get it! 한 번 해보고 싶어요 (ㅋㅋ)
BX : 오~(ㅋㅋ)!! 저는 'Pinky Swear'의 '피하지 말아줘 eye과 사랑' 라는 파트가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승훈 : 거기 좋지~ 알고 있는 일본어가 나오면 친밀감이 생겨서 안심이 된다고 할까요. 즐겁게 녹음할 수 있었어요.
ㅡ 타이틀 곡인「Pinky Swear」는 '떨어져 있어도 이어져 있다'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고 있는 곡이네요. 일본 팬들과는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서 교류하고 있으신데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승훈 : 한국 팬사인회랑 다르게 일본 이벤트는 투샷 촬영회가 있어요. 저희가 FIX 여러분들이랑 같이 손으로 큰 하트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나중에 사진 보여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즐겁고 인상에 남는 것 같아요.
진영 : 직접 만나뵙지 못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요, 그래도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어'라고 저희에게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활동 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용희 : 저희도 일본어를 하는데요, 오히려 일본 FIX 분들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주셔서 놀랍고 감사했어요. 지금 당장이라도 일본에 가서 만나뵙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
컨셉은 '데이트' …DVD 촬영 비화를 공개
ㅡ 초회한정판A(조기 예약 특전)에는 데이트를 컨셉으로 한 DVD가 특전으로 들어가 있는데요, 촬영할 때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승훈 : 저는 아침 담당이었어서 아침에 일어난 후의 일상적인 루틴을 연기했어요. 침대에 누워서 모니터를 올려다보고 있었는데 눈 다크서클이 선명하게 나와서 부끄러웠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요(ㅋㅋ)
ㅡ 아침에 잘 일어나셔서, 아침을 담당하신 건가요?
승훈 : 아니요. 아침에 자신있지는 않지만 FIX를 위해 노력했어요(ㅋㅋ) 사실 현석이가 요즘 일찍 일어나고 있어요.
현석 : 저는 하루의 마지막 취침 시간을 맡았는데, FIX 앞에서 편지 읽는 장면이 있어요. FIX가 몰래 준비한 편지를 읽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뭐 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게임을 하기도 하고, 일기장을 샀기 때문에 그걸 쓰기도 해요.
BX:저는 라면을 FIX에게 끓여주고 '맛은 어때?' 라고 묻기도 하고, '이거 먹으면서 푹 쉬어~' 이런 식으로 촬영했어요.
ㅡ 요리는 실제로도 잘 하시나요?
BX:네. 엄청 잘합니다. 잘 만드는 편이에요.
용희 : 저는 같이 음료수를 마시는 설정이었는데, 되게 부끄럽더라구요(ㅋㅋ)
진영 : 저도 너무 부끄러웠어요. 멤버 모두 그랬을 거예요(ㅋㅋ) 팬들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대신 많은 스태프분들이 계셔서. 그런 와중에 상상으로 연기하기가 어렵고 부끄러웠지만 FIX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BX :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잘 해낸 것 같아요.
팬과 데이트를 한다면? 「아프리카에서 동물을…」
ㅡ 만약 실제로 FIX와 데이트를 한다면 어떤 플랜을 세우시겠습니까?
BX : 저는 무조건 디즈니랜드!! 같이 재밌게 놀고 싶어요.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엔 가본 적이 있는데, 디즈니랜드는 가본 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어요.
ㅡ 타고 싶은 놀이기구는?
BX : 놀이기구 보다는 경치를 즐기고 싶어요. 천천히 둘러보면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용희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프리카를 가고 싶었기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동물을 보고 싶어요. 사자나 코끼리를 만나고 싶어요.
ㅡ 팬들과 아프리카에 가는 건가요?
용희 : 갈 수 있다면 가고 싶어요(ㅋㅋ)
승훈 : 저희들 생일을 항상 FIX분들이 파티처럼 축하해주고 계시는데, 반대로 저희가 큰 카페를 빌려서 FIX들 불러서 파티를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진영 : 저는 스케이트나 스키 등 겨울 스포츠에 자신이 있는데요, 아직 스케이트 타는 모습은 보여드린 적이 없어서 팬분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면 좋은 그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손잡고 에스코트 해드릴게요!
현석 : 저는 같이 영화를 보고 싶어요. 역시 FIX랑 본다면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네요. 말랑한 느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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