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조승우가 말했다.."'지킬앤하이드' 다시 하는 이유는"[★숏터뷰]
394 10
2018.09.13 12:41
394 10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https://img.theqoo.net/tsyEt

영화 '명당'의 조승우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배우 조승우(38)가 다시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 무대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승우는 최근 4년 만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출연을 확정,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 조승우는 무대든 영화든 드라마든 같은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하고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킬앤하이드' 출연 결정에 대한 질문에 "뮤지컬 경우 작품이 많지 않다. 또 저를 필요로 해 주시고"라며 "공연을 하고 재공연을 또 하는 이유가 있다"고 답을 시작했다.

"'지킬앤하이드'가 15년이 됐다. 누군가 10년간 못 보셨다고 글을 올리셨더라. (저는) '또 하면 지겨워하지 않으실까. 내가 10년 15년 하면 후배들의 길을 막고 있는 거 아닌가'도 싶었고. 터줏대감처럼 '나 이거 못 내려놔. 이거 내꺼야' 하는 마인드는 전혀 아니다. 언제든지 내줄 마음이 있는데 10년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차' 싶었다."

조승우는 "무대는 한정적이고 객석 수도 제한적이다. 특성상 찍어 누구에게나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티켓전쟁이라는 게 누군가에게는 승리의 희열을 줄지 모르지만 상실감을 줄 수도 있겠구나 했다"며 "이 기간 내에 그 분이 꼭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조승우는 이어 "뮤지컬의 특성상 주로 번역극들을 많이 하다보니까 번역의 오류, 찾지 못했던 것들이 있다"며 "같은 역할을 15년째 하고 있는데 에전엔 어려서 몰랐던 것들이 이제야 나이가 들어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속속들이 숨어 있다. 그걸 찾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오기가 생겨서 막 찾아내고 싶고. 예전에는 멋모르고 했던 대사들을 이제는 알아들을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재공연을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례로 '맨 오브 라만차'를 들었다. 지하감옥에서 세르반데스가 하는 대사 중에 '친구여 나는 사는 동안 세상을 사는 그대로 봐 왔다'며 자기 삶을 이야기하는 대목이다.

조승우는 "처음 27살에 그걸 하는데 그 대사가 쉽게 나올 리가 없다. 그러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막 하는 거다. 그 당시에도 제가 너무 어른인 척 하는 게 미안했다"면서 " 그게 30대 초반 30대 중반 40대 넘어서 하면 또 다를 것 같은 거다. 그런 소소한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걸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즐겁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제가 쌓아왔던 거라, 제가 처음 시작했던 작품이라 쉽게 놓지 못하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승우의 신작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추석을 앞둔 오는 19일 개봉한다.

▶ 스타뉴스 단독 ▶ 생생 스타 현장
▶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27346


근데 제 자리가 없어여.....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 01.08 12,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4,4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𝐏𝐑𝐎𝐅𝐈𝐋𝐄 & 𝐅𝐈𝐋𝐌𝐎𝐆𝐑𝐀𝐏𝐇𝐘 💙 10 21.06.29 17,266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입덕 𝐆𝐔𝐈𝐃𝐄 💙 24 21.06.26 24,467
공지 알림/결과 죠기작 기다리는 염소들 인구 조사 🐐 117 21.06.02 16,4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7 스퀘어 동궁 조승우왕 스틸컷 좀 더 고화질 1 01:47 60
29476 잡담 승우 수염 멋지게 잘 붙인거 같아 1 01.08 79
29475 스퀘어 승우 아르떼 설문조사 1등이래 2 01.08 109
29474 스퀘어 얘들아아아아아 동궁 왕 조승우 스틸컷!!!!! 5 01.08 216
29473 잡담 2026 새해 복 많이 2 01.01 109
29472 알림/결과 📅 조승우 스케줄 | 2025년 01~12월 4 25.12.31 211
29471 잡담 ㅇㅅㅇ 오유 블퀘네 2 25.12.24 279
29470 잡담 동궁 음악 작업 시작하나봐 2 25.12.20 285
29469 잡담 올해가 가기 전에는 2 25.12.18 204
29468 잡담 동궁 캐릭터 설명 쫌만 더 나왔으면 1 25.12.16 156
29467 잡담 헐레벌떡!!! 동궁 내년 상반기래!!!!! 2 25.12.13 301
29466 잡담 차기작 뭘까 10 25.12.12 420
29465 잡담 퍼펙트게임이랑 암살 이제 못보려나... 3 25.12.06 340
29464 잡담 조심해서 다니장 미끄러짐 ㅠㅠ 2 25.12.06 221
29463 스퀘어 옥문아 조승우 언급! 2 25.11.21 511
29462 잡담 뉴구짤 태술이인 거 뭔가 태술이 답다ㅋㅋㅋㅋㅋ 1 25.11.18 237
29461 잡담 왕자님이 악몽없는 긴 잠에 든지 1년 2 25.11.17 345
29460 잡담 구뉴짤인가.... 2 25.11.16 394
29459 잡담 아주 오래 스누 덕질한 염소가 있다면 이렇게 1년 가까이 뭐가 없을때 어떻게 견뎠는지 알려줘 6 25.11.02 565
29458 스퀘어 김신ㄹ 배우님이 승우 언급 1 25.10.27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