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Oh!커피 한 잔②] 조승우 "지쳐있을 때 만난 '비밀의 숲', 내 소망 다 이뤄줬다"
663 1
2018.09.13 11:03
663 1
https://img.theqoo.net/fGkjj

[OSEN=장진리 기자] 조승우가 드라마 '비밀의 숲'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조승우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인터뷰에서 "'비밀의 숲'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승우가 출연한 '비밀의 숲'은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손꼽힌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서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 역을 맡아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밀의 숲'은 직접 연기한 조승우마저 사로잡은 '마성의 작품'이었다. '비밀의 숲'에 대해 조승우는 "제가 '비밀의 숲' 하기 전에 뮤지컬을 진짜 많이 했다. '지킬 앤 하이드' 10주년, '맨 오브 라만차' 10주년, '베르테르' 15주년, 이런 뮤지컬들을 끊임없이 해왔다"며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품들이고 초연부터 해왔던 작품들이라 출연을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조승우는 "무대 연기는 다른 매체 연기와 맥락이 같지만, 감정을 조금 더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크게 내야 하지 않나.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과하게 감정을 소비하고 있구나'라는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에 '비밀의 숲'을 만나게 됐다"며 "저한테 계속 감정의 끝을 달리는 시나리오나 대본들이 들어왔었다. 그런데 못 보겠더라. 많이 지쳐 있던 차에 '비밀의 숲'이 들어왔다"고 '비밀의 숲', 그리고 황시목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https://img.theqoo.net/evGcX


이어 "황시목은 감정을 잃어버린 인물이라는 점이 새로웠다. 또 검찰 내부에서 벌어지는 시스템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이 아주 흥미로웠다"며 "사건에 집중해서 갈 수 있겠다는 점이 가장 크게 매력으로 다가왔고, 그간 감정을 뿜어오기에 바빴던 제가 촬영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다. 저도 몰랐던 저를 발견했다. 감정을 얼굴에 표현하지 않는데, 반대로 촬영 중에는 내가 이렇게 웃음이 많고, 유쾌하고,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었다는 걸 그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 왜 애정이 있냐면, 제가 정말로 배우를 하면서 보람되고 앞으로 일어났으면 하는 일들이 다 일어났던 작품이다. 제 개인적으로 미국 드라마를 볼 때 이렇게 임팩트 있게 잘 만드는구나 생각을 했다. 우리 드라마도 제대로 만들어서, 해외에서 사갈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작품인 '비밀의 숲'이 그렇게 됐다. 지금 해외 10개국 정도에 수출이 됐다. 제 바람, 소망은 시즌5, 6까지 만들어지고, 해외에 리메이크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걸 '비밀의 숲' 팀이 해낸 거다"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 00:05 1,3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0,4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4,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0,1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2,351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𝐏𝐑𝐎𝐅𝐈𝐋𝐄 & 𝐅𝐈𝐋𝐌𝐎𝐆𝐑𝐀𝐏𝐇𝐘 💙 10 21.06.29 17,266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입덕 𝐆𝐔𝐈𝐃𝐄 💙 24 21.06.26 24,467
공지 알림/결과 죠기작 기다리는 염소들 인구 조사 🐐 117 21.06.02 16,4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4 스퀘어 얘들아아아아아 동궁 왕 조승우 스틸컷!!!!! 03:51 13
29473 잡담 2026 새해 복 많이 2 01.01 102
29472 알림/결과 📅 조승우 스케줄 | 2025년 01~12월 4 25.12.31 195
29471 잡담 ㅇㅅㅇ 오유 블퀘네 2 25.12.24 275
29470 잡담 동궁 음악 작업 시작하나봐 2 25.12.20 278
29469 잡담 올해가 가기 전에는 2 25.12.18 204
29468 잡담 동궁 캐릭터 설명 쫌만 더 나왔으면 1 25.12.16 153
29467 잡담 헐레벌떡!!! 동궁 내년 상반기래!!!!! 2 25.12.13 296
29466 잡담 차기작 뭘까 10 25.12.12 405
29465 잡담 퍼펙트게임이랑 암살 이제 못보려나... 3 25.12.06 339
29464 잡담 조심해서 다니장 미끄러짐 ㅠㅠ 2 25.12.06 221
29463 스퀘어 옥문아 조승우 언급! 2 25.11.21 507
29462 잡담 뉴구짤 태술이인 거 뭔가 태술이 답다ㅋㅋㅋㅋㅋ 1 25.11.18 236
29461 잡담 왕자님이 악몽없는 긴 잠에 든지 1년 2 25.11.17 342
29460 잡담 구뉴짤인가.... 2 25.11.16 393
29459 잡담 아주 오래 스누 덕질한 염소가 있다면 이렇게 1년 가까이 뭐가 없을때 어떻게 견뎠는지 알려줘 6 25.11.02 563
29458 스퀘어 김신ㄹ 배우님이 승우 언급 1 25.10.27 578
29457 잡담 조보싶 4 25.10.18 621
29456 스퀘어 동궁 '왕' 캐릭터 쪼금 풀린 것 3 25.10.07 1,024
29455 스퀘어 김신ㄹ 배우님이 조승우 언급! 1 25.10.05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