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베일 주워 들 때는 조언니가 가발 줍는거 생각나고
의자에 앉아서 담요 뒤집어 썼는데 그 담요 거두니까 사라진 장면에선 토사장이 면도칼로 베고 밑으로 떨구는 이발소 의자 생각나고ㅋㅋ 가면 벗었다 썼다 할때는 컨프롱 지킬도 라만차에서 할배에서 변신하는 세르반테스도 생각나고
조승우 더쿠라서, 스누의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멀리 위에서도, 가면 옆으로 반쪽만 나온 얼굴에서도, 커튼콜때 스누의 벅찬 감격한 표정을 선명하게 읽을 수 있어서 나도 울컥했다. 도전하는 조승우 존나 멋있어
의자에 앉아서 담요 뒤집어 썼는데 그 담요 거두니까 사라진 장면에선 토사장이 면도칼로 베고 밑으로 떨구는 이발소 의자 생각나고ㅋㅋ 가면 벗었다 썼다 할때는 컨프롱 지킬도 라만차에서 할배에서 변신하는 세르반테스도 생각나고
조승우 더쿠라서, 스누의 다양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멀리 위에서도, 가면 옆으로 반쪽만 나온 얼굴에서도, 커튼콜때 스누의 벅찬 감격한 표정을 선명하게 읽을 수 있어서 나도 울컥했다. 도전하는 조승우 존나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