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조언니를 보면서 태술이가 자꾸 떠오르는건 나뿐일까
5,378 2
2021.09.05 18:09
5,378 2
처음 그 거대한 뒷문이 가운데에서 열리고 언니가 사라지고 암전 후 그곳에서 나타나 있는 토미..

그 열리는 거대한 문이 시지프스 포스터의 그 문 같고 그 앞에 서 있던 태술이 같고

너였구나, 토미
너는 나니까 하는 조언니

미래의 태술이를 만나는 현재의 태술이
결국 현재의 내가 이러한 선택을 한거였구나 할 수밖에 없는 거였구나 깨닫는 태술이

그리고 초반엔 짓이기고 터뜨리다 (난 못봤음ㅠ)
후반으로 갈수록 또르륵 떨어뜨려버리는 (이것만 봤음)
그 싫어하던 토마토가 결국엔 선악과 아니었을까 싶고
그 끔찍했던 토마토를 내손으로 버려버린다는게
선악과를 먹기전, 아담과 이브가 하나였을때, 천국으로 본인은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결코 내 반쪽을 만나 다시 하나될 수 없지만 그런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 갈길 가겠다는 의미였을까.

아니면 어린시절 엄마가 들려줬던 내게 성경 이상이었던 그 사랑의 기원 신화 즉 엄마가 먹여준 루터가 먹인 선악과 같은 개소리라고 깨닫고 나는 나로서, 헤드윅 로빈슨도 헤드윅 슈미트도 아닌.. 한셀 슈미트로. 반쪽이 아닌 혼자서 전부인 그런 인생 4막을 열러 이츠학도 풀어주고 그렇게 떠난걸까.


난 한셀이 자유가 된 베를린으로 돌아가 엄마를 만났길 바래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8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8,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𝐏𝐑𝐎𝐅𝐈𝐋𝐄 & 𝐅𝐈𝐋𝐌𝐎𝐆𝐑𝐀𝐏𝐇𝐘 💙 10 21.06.29 17,266
공지 알림/결과 💙 조승우 입덕 𝐆𝐔𝐈𝐃𝐄 💙 24 21.06.26 24,467
공지 알림/결과 죠기작 기다리는 염소들 인구 조사 🐐 117 21.06.02 16,4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3 잡담 2026 새해 복 많이 2 01.01 93
29472 알림/결과 📅 조승우 스케줄 | 2025년 01~12월 4 25.12.31 190
29471 잡담 ㅇㅅㅇ 오유 블퀘네 2 25.12.24 272
29470 잡담 동궁 음악 작업 시작하나봐 2 25.12.20 276
29469 잡담 올해가 가기 전에는 2 25.12.18 204
29468 잡담 동궁 캐릭터 설명 쫌만 더 나왔으면 1 25.12.16 152
29467 잡담 헐레벌떡!!! 동궁 내년 상반기래!!!!! 2 25.12.13 295
29466 잡담 차기작 뭘까 10 25.12.12 402
29465 잡담 퍼펙트게임이랑 암살 이제 못보려나... 3 25.12.06 339
29464 잡담 조심해서 다니장 미끄러짐 ㅠㅠ 2 25.12.06 221
29463 스퀘어 옥문아 조승우 언급! 2 25.11.21 506
29462 잡담 뉴구짤 태술이인 거 뭔가 태술이 답다ㅋㅋㅋㅋㅋ 1 25.11.18 236
29461 잡담 왕자님이 악몽없는 긴 잠에 든지 1년 2 25.11.17 342
29460 잡담 구뉴짤인가.... 2 25.11.16 393
29459 잡담 아주 오래 스누 덕질한 염소가 있다면 이렇게 1년 가까이 뭐가 없을때 어떻게 견뎠는지 알려줘 6 25.11.02 563
29458 스퀘어 김신ㄹ 배우님이 승우 언급 1 25.10.27 578
29457 잡담 조보싶 4 25.10.18 621
29456 스퀘어 동궁 '왕' 캐릭터 쪼금 풀린 것 3 25.10.07 1,024
29455 스퀘어 김신ㄹ 배우님이 조승우 언급! 1 25.10.05 872
29454 알림/결과 ==>고등어집 알림! 2 25.10.01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