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두고 민효정 작가는 작품에 대해 “명문대 대학원생들이 주인공인 로맨스 드라마”라며 “공부를 잘하는 것과 연인의 마음을 얻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나이나 높은 지위, 인생을 지탱해 온 원칙조차 모두 무너뜨리는 것이 연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를 잘 모르는 박사들의 환희와 절망이 우리 드라마의 매력과 재미”라며 “‘연애박사’라는 제목의 아이러니도 여기에서 나온다”고 제목에 담긴 의미를 밝혔다.
추영우와 김소현의 캐스팅 비화도 공개됐다. 민효정 작가는 박민재 역의 추영우에 대해 “대본을 해석하고 캐릭터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안판석 감독 역시 추영우의 연기를 보고 여러 차례 놀랐다고 전했다. 안 감독이 “대본의 뒷부분을 먼저 보여준 것이 아니냐”고 농담했을 정도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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