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마다 걸음걸이를 만드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견우가 몸을 살짝 뒤로 기울인 채 걸었다면, 봉수는 상체를 앞으로 조금 빼서 걸었다. 재원이는 가운 포켓에 손을 넣고 걷는 게 기본이었고. 윤겸은 성격처럼 꼿꼿하게, 승휘는 보폭을 크게 잡고 건들거리며 걸었다, 금손은 거만하게 걷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어른인 척하는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거였다.
ㅠㅠㅠ작품 보면서 캐릭별로 걸음걸이도 다르네 했었는데 진짜 디테일하게 연기한다 영우 연기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