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 기억장애 알게된 얘기 하면서
지민이가 이제 너는 좀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니까 진짜?? 하면서 엄청 기뻐하던거랑
나중에 도망가지 말라니까 너한테 뒷일을 맡긴다는 복선이랑...(씨발)
마지막에 심장 얘기하면서 지민이가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할때 재원이 입술 살짝 떨리는데 이 부분 진짜 미칠 것 같음
내가 서윤이 매일을 즐겁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겠어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잖아 여기서도 최악을 가정하면서 일부러 세게 말하는 것 같은데 무서워하는 그런 느낌 엄청 잘 나구...
좋았던 부분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