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가 일기 쓰면서 행복한 모습엔 발랄한 선율이 흐르다가 기억할 수 있다면... 잊기 싫어... 이런 글 쓰면 선율 귀신같이 바뀌는데 하나도 안 어색하고 물 흐르듯이 변주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아ㅜㅜ음악 잘 썼더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