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영화 '넘버원'(지난 11일 개봉)으로 돌아온 배우 최우식이 오는 14일(토)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YTN 컬처인사이드의 간판 코너 '문화 인터뷰'에 출연한다.
최우식은 '넘버원'에 대해 평범한 일상이 죽음 앞에서 얼마나 소중해지는지 따뜻하게 풀어내는 내용이라고 소개한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아니면 사랑하는 반려견이든...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의미 있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략) 그가 꼽은 인생 영화는 따로 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넘버원'의 감독 김태용과 12년 전, 서로의 고민이 정점이던 시기에 만나 함께했던 작품인 독립영화 '거인'이다. "일도 많이 안 들어오는 상황에서, '그래 마지막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자'하고 만든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하다고. "이 작품이 없었다면 연기를 계속하고 있을지 궁금하다"고 할 정도로, 그의 배우 인생에서 이후의 작품들에 길을 열어준 영화기도 하다. "영화 '거인'은 최우식의 인생작인 것 같아요"라고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대해서는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건가, 이게 현실인가" 할 정도로 믿기 힘들었다고. "이걸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의심도 했지만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회고하기도 했다.
'최우식 표' 멜로, 대중의 사랑받는 이유는?
최우식 표 멜로는 특별하지 않아서 더 특별하다. 과하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단짠단짠'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최우식은 사람들이 자신을 '로코 장인'이라 부르는 이유에 대해 "거부감 없고, 불편하지 않고 뭔가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추측해 본다. 로맨스가 이뤄지기 전의 빌드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본인이 연기하면서도 그걸 너무 좋아해서 더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달콤한 로맨스도 잘하지만, 영화 '마녀'나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같은 작품에서는 선한 눈매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최우식은 '마녀' 촬영에 대해 "빌런 역할은 항상 해보고 싶었고 감정이나 대사도 표출해 보고 싶었던 상황이라 너무 재미있었다"고.
병오년 새해 소망으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작품 하는 게 목표"라는 최우식. 그가 올해 작품 현장에서 "더 많이 놀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이룰 수 있길 응원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14238
우식이 올해 작품 현장에서 더 많이 놀아보고 싶대 응원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