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쓸쓸해 보이면서도 따뜻해보이는 표정이라 가장 마음에 드는 컷
어린 시절의 자신과 비슷한 피해자의 유가족을 본 지웅이
어릴 때는 형사님이 엄마 빨리 안찾아준다고 원망했었는데
치매걸린 와중에도 지웅이의 엄마를 찾아주지 못한 것을 늘 마음에 두고 그것만은 기억하고 잊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지웅이
한번 같이 앉아 느껴본 따뜻하고 즐거운 미진이네(+가영이네)를 밖에서 바라보는, 차마 끼어들 수 없는
외부인 지웅이
다시 보다가 급하게 캡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