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땐 촬영이라 좀 긴장했나? 싶었는데 2장부터 좋더니 3장 4장 5장 감정선이 ㅠㅠㅠㅠㅠ
2장땐 좀 어린 휴마처럼 느껴졌어 난 카드도 못치고 너만 잘치고 이걸로 화낼때도 어린아이가 투정부리듯이 화내더라
3장땐 바불한테 정신차리라고 얘기하면서 비웃고 난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고 얘기하는데 눈에선 눈물 흐르고 있었어 목소리는 웃고 있는데 눈에선 눈물 떨어져서 저 슬펐던것 같음....
4장도 진짜 숨 헐떡이면서 울고 벽에 머리 박으면서 괴로워하는데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괴로운 감정이 오롯이 나에게 와서 더 안타까웠고...
5장이 진짜 ... 너무 안쓰럽더라 휴마는 그동안 어떻게 혼자서 살아온건지 ㅠㅠ 5장 감정 역대급 좋았던것 같음 눈물도 진짜 많이 흘리고 마지막에 혼자 남은 휴마가 바불이 사라진 곳 바라보면서 눈물 흘리다가 자기 양 손 바라보고 칼 줍는게 안쓰럽더라...
오늘 찍은거 진짜 박제 줬음 좋겠네 ㅠㅠㅠㅠㅠㅠㅠ 아 맞다 허밍도 좋았음.. 최재림 노래불러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