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로 어레인지는 없었지만 랜옵롤 애드립? 어레인지 조금 해줬는데 그것도 넘 좋았고
일단 오늘 전체적으로 개그씬 애드립이 또 달라져서 넘 재밌었어!
돈 이름 듣고 쏘 적절 이라던가
이런 새가슴~ 하는데 약간 천천히? 목소리 완전 간드러지게 한다던가
헤드샷 할 때 장전소리(첨 듣는 소리였는데 뭐더라) 꽤 오래 내주기도 하고
에쎄예에선 왼쪽에서 남자공장직원이랑 춤출 때 또 이상한 춤 췄는데 약간 옛날 키컸으면? 비스무리해보였어ㅋㅋ
그리고 아니 에쎄예에서 왜케 혀를 잘쓰는겨!! 진짜 혀 엄청 보여줌ㅋㅋ
디자이너 제의받는 씬에선 째찰이 엄청 크게 삼대째 어쩌구 말하니까
잶이 아 깜짝이야! 나한테 왜이래! 하면서 완전 크게 호통침ㅋㅋㅋ
글고 권투씬 담에 돈한테 니가 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얘기할 때 목소리 간드러지게 내면서 다리 올리는데 오늘 유독 요염한 자세로 다리를 높이 올라가더라ㅋㅋ
니콜라랑 인사할 땐 첨에 오히려 남자목소리 내려다가 주체하지 못하고 다시 톤이 점점 올라간것도 귀여웠어
인터 때 적어둔거 날아가서 다시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뒤죽박죽이긴한데 암튼 애드립도 넘 재밌고 노래 성량도 너무너무 좋았어ㅠㅠ
오늘 홀드미가 진짜 대박이더라ㅠㅠ
폭풍성량 진짜 지붕 뚫리겠어 블퀘 지붕 보수공사해야해
그정도로 어마어마했어ㅠㅠ
근데 울언니 마지막에 왜 치마가 더 짧아진거 같지?
스타킹 자꾸 보여서 시강..🙄ㅋㅋㅋ
커튼콜 마지막에 점프했는데 속시원하게 보여주고 가시더라ㅋㅋ
이제 서울공연은 2번 남았다는게 넘 아쉬워ㅠㅠ
+ 오늘 팻이랑 진짜 키스하는줄 알았어
거의 닿겠더라🤦
+ 울언니 찡긋도 보고가🤗